IoT에 대한 짧은 단상

Articles 2014/08/21 14:34 용비
IoT (Internet of Things)는 사전적인 의미로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대상을 포괄하여 지칭하는 용어이다. 하지만, 예전에 이와 비슷한 의미로 있었던 용어들인 M2M, Ubiquitous, Smart Grid를 포함한 Smart류와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

통신망이 인터넷으로 바뀐 것?
아니면, Machine으로 명시되어 있던 대상이 Things로 추상화된 것?

IT세계에서 새로운 용어가 나온다면, 그것은 개념적으로 전혀 새로운 것보다 의미에 따른 말바꾸기가 더 많다는 냉소적인 누군가의 말이 떠오른다.

의미론적으로 IoT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이미 한참 전에 나왔다고 본다.
다만, 기술적으로 성숙하기 위해서는 H/W (인프라 및 네트워크), S/W (각종 표준 프로토콜을 비롯한 SW 개발 기술)이 같이 준비되어야 하는데 그동안에는 기반 여건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제와서 IoT라는 새로운 것 같은 용어로 재조명 받는 것이 아닐까.

M2M이든, Ubiquitous든, IoT든 이제부터 시작된다고 여겨지는데,
무엇에 Focus를 맞추고 어떻게 Workflow를 그려나갈 것인지에 따라 시장 진입의 속도가 결정될 것이다.

과연, 이 시대 IoT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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