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M을 기반으로 하여 MVNE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으로 그린 SSBP (Self-Service Business Platform) 에 대해서 아침 9시부터 무려 1시간 반 동안 발표와 토론을 했다. 팀장들 회의에 들어가서 집중 포화(?)를 당하고 왔다.

난 새디스트?
긍정적인 반응보다 부정적인 반응이 더 많았지만, 어쩌면 그것은 초기 단계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일 것이다. 오히려 초기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아야 한다는 것이 평소 내 생각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Cloud 기반 PaaS의 확장으로 생각하고 M2M 개발 환경을 플랫폼화하자는 의도로 단순히 접근했었는데 의외로 일이 커질 것 같다. 어흑.

그나저나 앞으로 나가야할 길이 까마득하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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