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emo'에 해당되는 글 249건

  1. 2008/12/24 용비 신들린 코딩
  2. 2008/12/24 용비 200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 눈이 올까? 말까?
  3. 2008/12/23 용비 화면 디자인
  4. 2008/12/23 용비 8초간의 사랑표현
  5. 2008/12/22 용비 시나리오

신들린 코딩

Daily Memo 2008/12/24 15:25 용비
구조체 20개.
서비스 모듈 5개.

3시간 동안 조금도 쉬지 못하고 작업하여 만들어낸 프로프레임 EMB 컴포넌트들.
Copy & Paste도 못하고 하나하나 메타를 등록하여 만들어야 하는 구조체들.. 어흑.

상세 설계 기간이 1월 20일 까지로 하자고 한 것을 9일로 땡겼는데....
과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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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크리스마스 이브.
그리고 잠 제대로 못 잔 날.

아무래도 작은 방이 좁고 답답했나 보다.
예람이가 잠을 잘 못잤다. 잠을 좀 자려고 하면 일어나서 우유를 달랬다.
새벽에는 안방에서 자고 있는 엄마한테 달려가서 안아달라고 울며 보챘다.

결국 윤희랑 거실로 이불을 전부 옮기고 거실에서 재웠더니...
잘 자는 것 같았다.
덕분에 피곤이 쌓인 건 내 몸뿐이구먼.

오늘은 어케 졸음을 참나.
또 커피를 냅다 들이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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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디자인

Daily Memo 2008/12/23 14:39 용비
연구소 UX팀 한미나 선임의 도움에 의해서...
신한은행 IFRS-IBMS 인터페이스 중 Yield Curve에 대한 화면 설계가 어느 정도 완료되었다.

이것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한선임한테 맛있는 거 사준다고 했는데..
아,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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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초간의 사랑표현

Daily Memo 2008/12/23 09:10 용비
어제는 예람이와 작은 방에서 자면서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

새벽에 여러 번 깨서 우유를 달라는 예람이.
꼭 안아서 재워달라는 예람이.
자고 있으면 나한테 찰싹 달라붙어서 내 잠을 깨워놓고서는....
행여나 잠이 깰까봐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예람이.

그래서 새벽 3시경에는 한대 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인간은 얼마나 이중적인가.
화장실에 가면서 시계를 보니 새벽 3시이기 때문에 
무려 3시간은 아직 더 잘 수 있다는 생각에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어둑한 시간에 출근하면서 내가 베고 자던 베개를 껴안고 
웅크려 자고 있는 예람이를 보니 귀여운 녀석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아침에 지하철 타고 오면서 신문을 보니 조그마한 수기가 적혀 있었다.
제목은 '8초간의 사랑'.

어린 아이들을 8초간 안아주면 안아주는 사람의 사랑을 그대로 아이들이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
바쁜 엄마 대신 사촌 누나와 함께 지내며 유치원에 다니는 꼬마 아이가
때로는 누나한테 혼나고, 때로는 누나를 꼭 껴안고, 때로는 누나를 울리고...
그리고는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를 통해 
23살의 사촌누이가 많은 것을 배워간다는 이야기.

짧지만 눈시울이 시큰해지는 이야기였다.
아이들의 감정은 솔직하고 꾸밈을 모른다.
어쩌면 메마른 이 시대 어른의 마음에 
새로운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유일한 것이 바로 이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아닐까.

더욱 예람이와 예린이가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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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Daily Memo 2008/12/22 18:50 용비
앞으로 써보고 싶은 내용의 글이 있다.

이번주 내로 시나리오를 고민해보고 확정해야겠다.
그리고는 자료수집과 글을 쓰는 것을 병행해야겠지.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일단 한번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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