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가장 인간적인 감정입니다.

유대인들의 히브리어에는 희망과 밧줄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진
틱바(tikvah)라는 단어가 있는데, 그 발상이 재미있다.
희망은 다른 것이 아니라 절체절명의 궁지에 처해있을 때 꽉 붙잡고 살아남기 위한 동아줄과 같다.
이러니 희망은 얼마나 절박한 선택인가?
희망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도 좌우한다.

오직 인간만이 미래가 과거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희망은 가장 인간적인 감정입니다.
희망은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중요한 특성인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희망만한 명약은 없습니다.
내일은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보다 약효가 강한
자극제나 강장제는 없기 때문입니다.

<창의력 발전을 위한 단계>

1. 문제의 이해
목표와 현실의 차이를 인식하고, 곧 이를 문제점으로 삼는다.
그리고 그 문제점을 풀어야 한다는 사실에 몰입한다.
이는 곧 무의식에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리는 단계.

2. 자료의 숙지
문제 풀이에 필요한 모든 개념을 모은다.
개개의 세부 항목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관념, 관념을 포괄하는 하나의 대상은 개념이다.
(사과, 배, 복숭아 등등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관념이고, 이를 통틀어 부르는 과일은 개념이다.)
따라서, 사용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요점을 정리한다. 그리고 그 개념들을 조합한다.

3. 끈기 있는 탐색
해결책을 끈질기게 탐색한다.
끝없이 개념들을 조합하여 해결책을 탐구한다.

4. 휴식을 통한 숙성
무의식 속에서 숙성될 시간을 마련한다.
의식적인 노력을 할만큼 하고 나면, 문제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몸과 마음을 충분히 쉬게 한다.

5. 발상의 표현
생각나는 모든 아이디어의 메모
새로운 발상이 떠오르는 대로 놓치지 말고 기록하고 구현한다.
적절한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이전 단계로 돌아가서 다시 시도한다.

<행동 지침>
1. 많이 알아야 한다. (지식 축적)
2. 많이 조합해 보아야 한다.
3. 많이 표현해 보아야 한다.

- 2005년 신혼 집을 유성 구성동 1층에 얻다.
- 같은 해 신혼 집을 2층으로 이사하다.
- 1년 후 유성 노은동 열매 10단지로 이사하다.
- 2년 후 부천 현대홈타운으로 이사하다.
- 2년 후 분당 열매마을 12단지로 이사하다.
- 2년 후 열매마을 5단지로 이사하다.
- 2년 후 같은 단지 내 다른 동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결혼하고 이제 만 7년이 되어 가는데, 이사만 벌써 6번.
평균 1년에 한번 이사를 한 것이 되는데...ㅠ.ㅠ

잔금을 치루고, 청소도 마무리 하고, 전입신고도 마치고...
이제 짐만 옮기면 올해 이사는 마무리 된다.

2년 후가 걱정이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