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emo'에 해당되는 글 249건

  1. 2014/09/24 용비 운동
  2. 2014/08/26 용비 가장 거대한 장터?
  3. 2014/08/07 용비 휴가
  4. 2014/07/21 용비 버럭!
  5. 2014/07/17 용비 부서 이동

운동

Daily Memo 2014/09/24 21:30 용비
매일 퇴근 후 집에서 규칙적으로 하는 운동.

1. 3Kg 아령 2개로 하는 팔 운동. 들어올리기 30개씩 3번. 머리 위로 올리기 20개씩 3번.
2. 아령 2개를 어깨 위로 올리고 의자에 앉는 자세로 앉았다 일어나기 20번씩 3번.
3. 팔굽혀 펴기 15번씩 3번.
4. 열심히 숨쉬기.

운동에 걸리는 시간은 얼마 안 되지만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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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거대한 장터?

Daily Memo 2014/08/26 11:03 용비
그동안 IT업계에 있으면서도 인터넷으로 하나된 세상을 과소평가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사는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는 나라가 바로 내가 살아가는 내 조국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커다란 장터가 있으니 바로 인터넷이라는 세상이 아닐까?

누구나 쉽게, 빨리 접근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 바로 인터넷.
거기서 뭘 팔지만 결정하면, 아니 하다못해 컨텐츠 하나라도 올리면 바로 전 세계로 유통시킬 수 있는 곳. 인터넷.

나도 여기서 장사나 해볼까.
근데 뭘로 하지? 항상 WHAT이 문제로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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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Daily Memo 2014/08/07 16:17 용비
지난 주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휴가였다.
지난 주에는 대전, 이번 주에는 분당에서 보냈는데...
휴가를 보낸 것 같지가 않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ㅠ.ㅠ

휴가를 마치고 출근하자마자 본부장님 보고를 하고.. 아, 적응 안돼.
빨리 집에 가고 시프다.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복날인데, 저녁에 삼계탕이나 해먹자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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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Daily Memo 2014/07/21 09:36 용비
사람이란 참 변화하기 힘든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어제 저녁 시간.

일요일마다 아들녀석이 즐겨 보는 런닝맨을 볼 수 없게 되어
올라오는 도중 차안에서 칭얼거리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약속을 하나 했다.

"아빠가 책임지고 런닝맨 재방송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집에 도착하면 치킨 시켜 줄테니 오늘은 런닝맨 못보더라도 참자."

어찌어찌 집에 도착했는데 치킨을 시켜 먹고 또다시 아내와 아들의 실랑이가 시작되었다.
설거지를 마치고 나서까지 계속해서 엄마는 혼내고, 아들은 칭얼거리는 상황이 계속되어 순간적으로 속에서 열이 확 뻗쳐 올랐다.

'어떻게 엄마와 아들이 저렇게 생각하는 수준이 똑같을까.'

순간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자 아내에게 "윤희야, 좀 적당히 해"라고 한소리 했다.
그러자 아내 지나가면서 한마디. "당신은 좀 가만히 있어!"

내가 뭘? 열이 확 받아서 소리를 버럭 질렀다. "아, 적당히 좀 하라고!"
성질 같아서는 정말... 에휴..

하지만, 아침에 새벽같이 출근하면서 든 생각은 아내도 그렇지만,
나도 참 변화하기 힘든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세상 살이, 참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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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이동

Daily Memo 2014/07/17 09:23 용비
담당을 옮기게 되었다.

오픈플랫폼본부 시절에 단 2개의 팀으로 시작했던 개발 담당을 떠나서, 이제 새로운 담당 상무님과 함께 하게 되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일을 하는 것.
분명 그 사이에는 괴리가 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이 어디냐는 것.

나는 알지 못하니,
다만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심을 구하는 수밖에.

근데 왠지 힘이 빠진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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